J&M 오케스트라(대표 임무승) 내 ‘J&M 앙상블’이 지난 5월 30일(토) 페어뷰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미주 한인 민주당 총연합회(KADNC, 이하 민주총연) 창립총회에 초대되어 연주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 참여한 단원들은 윤명로(피아노), 변자민(바이올린), 조나단 최(바이올린), 박주만(바이올린), 이승호(바이올린), 신해용(첼로) 등이었으며 ‘캐넌’, ‘아베마리아’, ‘유모레스크’ 등을 연주했다.

변자민 양은 “미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J&M 오케스트라는 6월에 있는 ‘아버지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에는 백악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받아 백악관에서의 연주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미전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민주당 관계자들을 하나로 묶는 민주총연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및 정부 진출 등 전국적인 이슈에 대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미국내 타민족사회, 기존의 지역 민주당 조직과의 연대를 통해 화합하고 일치하는 미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민주총연에는 버지니아한인민주당 실비아 패튼 부회장과 LA한인민주당의 브래드 리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버지니아, 메릴랜드, LA,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미주리, 달라스 등 각 지역의 한인 민주당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주 한인 민주당 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공동회장

▲미주 한인 민주당 총연합회 브래드 리 공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