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 교협이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꼽혔던 교협의 비영리기구 등록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취임 전부터 비영리기구 등록을 준비하며 교협 사무실을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안으로 마련하고 법적 절차를 밟아 온 김광태 회장은 현재 주정부에 교협을 등록하기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김광태 회장(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신광해 부회장(아가페장로교회), 곽호경 서기(시카고나사렛성결교회), 서창권 선교분과위원장(시카고한인교회), 원종훈 예배분과위원장(그레이스교회) 등 5명이 대표로 서명했고 곧 이 서류로 접수가 진행된다.

교협이 비영리기구로 등록되면 시카고 교계의 명실상부한 연합체로서 외형적 모습을 갖추는 것 외에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고 후원자들에 대한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