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SBC)가 한인 목회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목회 청사진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 이 세미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데스플레인에 위치한 CMBA 훈련센터에서 열리며 7명의 목회자들이 1-3개 정도의 강의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들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 목회의 핵심가치, 지역 주민들을 전도하는 전략, 소그룹 형성과 개발, 은혜로운 예배 준비, 지도자 훈련, 교회 시스템 등 목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15가지다. 강의는 남침례회 국내선교부의 30명 개척 전략가들이 모여 만든 교재, Basic Training for Church Planters에 기초한다. 이 교재는 지금까지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87%,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80%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세미나는 남침례회 목회자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세미나 하루 전까지 남침례회 일리노이 주총회 교회개척개발전략가 석정문 목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630-452-5100, jamessok_4@hotmail.com)
-이번에 일리노이 주총회에서 “목회 청사진 세미나”를 계획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히딩크가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한국 선수들이 기본기 훈련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축구의 기본기는 공을 정확하게 패스하고, 골을 향해 정확하게 몰고 킥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전반부 후반부 각각 한 시간씩 뛰려면 선수들의 체력이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히딩크는 체력 관리에 충실했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목회자도 목회를 목회답게 하려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번에 하는 “목회 청사진 세미나”는 바로 목회자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목회를 목회답게 하려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기본기는 무엇을 말합니까?
목회자가 신학교를 졸업했다 할지라도 실전에 임하기 위해서는 개척 목회자로서 장차 10년 혹은 20년동안 어떤 목회를 해야 하겠다는 목회자 나름대로의 목회 청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나 핵심가치, 목회해야 할 지역이나 집중 그룹에 대한 연구, 지역 주민들을 모으고 전도하는 전략, 소그룹 형성과 개발, 은혜로운 예배 준비, 사역할 지도자 훈련, 교회 시스템 디자인 등 목회자로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15개의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교재는 무엇입니까?
Basic Training for Church Planters입니다. 이 교재는 13년 전, 미국 남침례회 국내선교부(조지아 주, 알파레타 위치) 본부에서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교회개척전략가들 30여명이 모여, 미국 교회 개척에 최고 전문가인 밥 로간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지난 13년간 이 교재를 사용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교재에 근거해 “목회 청사진 세미나”를 듣고 개척을 시작한 분들과 그렇지 아니한 분들은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이 교재는 미국 남침례회 국내선교부 한국 전략팀들이 번역(번역팀장: 석정문 목사)을 했으며, 미국에서 약 50회, 한국에서 약 10회를 사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을 보면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약 87%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한국에 있는 한국 목회자들은 약 80%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그 차이는 문화와 언어, 그리고 적용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석정문 목사 |
히딩크가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한국 선수들이 기본기 훈련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축구의 기본기는 공을 정확하게 패스하고, 골을 향해 정확하게 몰고 킥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전반부 후반부 각각 한 시간씩 뛰려면 선수들의 체력이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히딩크는 체력 관리에 충실했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목회자도 목회를 목회답게 하려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번에 하는 “목회 청사진 세미나”는 바로 목회자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목회를 목회답게 하려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기본기는 무엇을 말합니까?
목회자가 신학교를 졸업했다 할지라도 실전에 임하기 위해서는 개척 목회자로서 장차 10년 혹은 20년동안 어떤 목회를 해야 하겠다는 목회자 나름대로의 목회 청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나 핵심가치, 목회해야 할 지역이나 집중 그룹에 대한 연구, 지역 주민들을 모으고 전도하는 전략, 소그룹 형성과 개발, 은혜로운 예배 준비, 사역할 지도자 훈련, 교회 시스템 디자인 등 목회자로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15개의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교재는 무엇입니까?
Basic Training for Church Planters입니다. 이 교재는 13년 전, 미국 남침례회 국내선교부(조지아 주, 알파레타 위치) 본부에서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교회개척전략가들 30여명이 모여, 미국 교회 개척에 최고 전문가인 밥 로간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지난 13년간 이 교재를 사용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교재에 근거해 “목회 청사진 세미나”를 듣고 개척을 시작한 분들과 그렇지 아니한 분들은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이 교재는 미국 남침례회 국내선교부 한국 전략팀들이 번역(번역팀장: 석정문 목사)을 했으며, 미국에서 약 50회, 한국에서 약 10회를 사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을 보면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약 87%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한국에 있는 한국 목회자들은 약 80%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그 차이는 문화와 언어, 그리고 적용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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