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교역자회 주최로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20여명의 남녀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교제를 나누었다. 이 테니스 대회에서는 시카고 목회자 테니스동호회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 대회에서는 A조 조웅규 사관(1등), 이상만 목사(2등), 송금섭 목사(3등), B조 손형일 목사(1등), 박인천 목사(2등), 백성진 목사(3등)가 수상했다.

동호회장 안병학 목사는 “목회자들이 목회에 바빠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건강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이 동호회 활동이 목회자의 건강을 돕고 목회자 간 교제를 돕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 참가자들은 복식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경기 도중 휴식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