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H1N1) 감염 우려로 4일 5개 학교가 추가로 휴교에 들어갔다.

4일 휴교에 들어간 학교는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브랜트우드 초등학교, 산라몬 코요테 크릭 초등학교, 베이포인트 쇼어 에이커스 초등학교, 안티오크 론 트리 초등학교와 밀브레 타말파이어스 고교다.

지난주부터 휴교에 들어간 학교는 에피츠버그 하이랜드 초등학교, 산호세 러스킨 초등학교, 첼린저 스클, 선샤인 프리스쿨, 엘렌 에스프릿 프리스쿨, 버클리 말콤 X 초등학교, 산호세 브랜엄 고교가 있다.

현재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감염 위협이 있는 학교에게 최소 2주의 휴교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4일 현재 확인된 신종 플루 감염자 수는 캘리포니아주의 29명을 포함, 36개 주 286명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주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인 환자는 총 130명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