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김정숙)에서 후원하고 있는 케냐의 이석로, 송재은 선교사 부부를 위한 기도모임이 5월 3일(주일) 오후 5시 필그림교회에서 열린다.

이석로 선교사 부부는 열악하고 척박한 케냐의 땅에 1996년 이후 계속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있다. 특히 School of mission 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900여명의 원주민 지도자를 양성배출시켰다. 양성된 지도자들은 케냐뿐 아니라 다른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복음 사역을 확장하고 있다.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는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 말들 하지만, 우리 믿음의 자녀들은 이 때에 더욱 복음 사역에 힘쓰고 전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기도와 물질과 관심으로 후원하는 일이 현지에서 피땀 흘리며 수고하는 그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며,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많이 참석하셔서 멀리 떠나시는 선교사님 부부에게 사랑의 마음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는 4월 26일(주일) 오후 3시에 양로원(6700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필그림교회 주소:4925 Twinbrook Rd. Burke, VA22015
문의 : 703-975-6690(김정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