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세환 씨가 오는 26일(주일) 오후 3시 '뉴욕 리릭 오페라 시어터(New York Lyric Opera Theatre)'의 제공으로 맨해튼의 크라이스트&세인트 스티븐스 교회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공연을 갖는다.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여러 성악가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세 차례에 걸친 마스터클래스(코칭: 존 야페, 피아노: 박세환)를 통해 보다 다듬어진 소리로 성악 애호가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한편 공연은 프랑스, 독일, 이태리어로 된 아리아를 섹션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세환씨는 충남대와 매네스 음대 반주과 대학원을 졸업해 여러 콩쿨에 입상한 바 있다. 또한 다수의 독주회 및 독창회, 챔버 뮤직 연주 활동을 해왔다.

위치: Christ and St. Stephen’s Church. 122 W 69TH St, New York.

공연문의 : 917-441-0441(엘리자베스 호이어만), info@newyorklyricope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