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지에 있는 원주민을 위해 항공선교를 떠나는 김용군, 비키 선교사를 위한 후원의 밤이 4월 5일(주일) 오후 4시 제자들의 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열렸다.

후원의 밤은 서울장로교회 청년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김정자 후원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원상 목사(SEED 선교회 국제대표)가 말씀을 전했다.

이원상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4절을 본문으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세계 인구의 40%인 27억 명이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세계 선교사(약 25만3천명) 중 90.4%가 이미 복음이 들어간 곳에서 사역하고 있어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사들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김용군, 비키 선교사가 미전도종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1884년부터 1984년까지 한국을 섬겼던 외국 선교사들이 2964명이었다. 이 중 호주선교사는 85명이었다.”며 “호주에 대해 빚진자였는데 그 빚을 갚으러 가는 것 같아 또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며 “중보기도와 선교헌금 전달, 직접 이웃 전도를 통해 전도와 선교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말씀 이후에는 비키 선교사의 선교보고, 김정자 후원회장의 후원보고, 최정선 집사의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후원은 서울장로교회(청년부), 올네이션스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필그림교회, 제자들의교회(믿음목장), 워싱턴지역여선교회연합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68,005이 전달됐다.



이후에는 ▲김용군 비키 선교사가 호주 내륙의 원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도록 ▲호주 내륙 원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전 세계 곳곳에서 낙후된 항공기와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 항공 선교를 감당하는 항공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승금성 장로) ▲김용군 선교사 비자 문제가 속히 해결되어 사역과 활동에 제약이 사라지도록 ▲주님의 뜻 가운데 파송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강종훈 집사) 각각 기도했다.

김용군, 비키 선교사 연락처 : yonggoonkim@gmail.com

▲서울장로교회 청년 찬양팀

▲기도 이성자 목사

▲제자들의교회 성가대

▲말씀 이원상 목사

▲후원보고 김정자 후원회장

▲재정보고 최정선 집사

▲제자들의교회 바디워십팀

▲중보기도 승금성 장로

▲윤보현 성도의 특송

▲중보기도 강종훈 집사(믿음목장)

▲헌금기도 나운주 목사

▲헌금송 여선교회 연합회

▲광고 김정숙 여선교회 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