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령운동중앙협의회 제 7대 회장으로 김승희 목사가 지난 23일(월) 오후 5시 30분 대동연회장에서 취임예배와 기념식을 갖고 취임했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1989년 세계성신클럽이란 명칭으로 시작,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은 한인 목회자 조직으로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고 성령운동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교파를 초월해 결성된 단체이다.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뉴욕지부는 1991년 시작됐으며 한진관, 방지각, 한재홍, 이병홍, 장석진, 송병기 목사 등이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1월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1차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담임), 명예대표회장에 이은대 목사를 선출하고 해외 조직 및 사업을 총괄하는 국제대표회장을 신설해 나광삼 목사를 선출했다.

한편 이 날 예배는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의 사회로,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가 기도,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가 성경봉독, 강헌식 목사(세계 대표대회장)가 설교, 안준배 목사(세계 이사장)가 기념사, 김승희 목사가 취임사, 송병기 목사(직전 회장) 공로패 수상, 이은대 목사(세계 명예대표 대회장). 방지각 목사(증경회장)가 축사, 박종윤 목사(디아스포라사랑선교회)가 특송, 김수태 목사(어린양교회)가 광고, 박희소 목사(KCBN사장)가 축도했다.

한편 2부 만찬에는 김영환 목사(뉴욕전도협 회장)의 인도로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만찬기도, 김승희 목사가 협의회 소개,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가 폐회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