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원로목사회(회장 조영익 목사) 3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12일 순복음시카고교회(담임 정길영 목사)에서 열렸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조영익 목사, 기도 정상균 목사, 봉헌기도 김봉서 목사, 설교 양현표 목사, 특별기도 박상진 목사, 축도 전은상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포도원장로교회 양현표 목사는 “아버지께서 최근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40년간 목회하시다 은퇴하셨다. 일선에서 물러나 후임자를 지켜 보는 과정 속에서 원로목사가 겪는 번민과 갈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세월의 흐름을 따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자리가 있다. 우리는 그 자리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해 정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역사의 주인공은 늘 바뀌기 마련이다. 현재 우리의 자리를 누군가가 대신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양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른다는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말과 같다”면서 “주어진 자리를 인정하고 잘 지킴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자”고 전했다.
예배 이후 월례회와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 순서에서는 함성택 박사(시카고 한미역사학회)가 ‘기독교 시각으로 본 3.1 운동’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의 모든 순서가 끝난 뒤 회원들은 포도원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4월 정기 월례회는 내달 16일 순복음시카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포도원장로교회 양현표 목사는 “아버지께서 최근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40년간 목회하시다 은퇴하셨다. 일선에서 물러나 후임자를 지켜 보는 과정 속에서 원로목사가 겪는 번민과 갈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세월의 흐름을 따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자리가 있다. 우리는 그 자리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해 정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역사의 주인공은 늘 바뀌기 마련이다. 현재 우리의 자리를 누군가가 대신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양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른다는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말과 같다”면서 “주어진 자리를 인정하고 잘 지킴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자”고 전했다.
예배 이후 월례회와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 순서에서는 함성택 박사(시카고 한미역사학회)가 ‘기독교 시각으로 본 3.1 운동’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의 모든 순서가 끝난 뒤 회원들은 포도원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4월 정기 월례회는 내달 16일 순복음시카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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