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7곳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열린다.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호성기 목사)는 9일 오후 7시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제2차 실행 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필라델피아 지역별 연합예배 장소와 순서는 다음과 같으며 축도는 증경 회장단이 맡는다. △렌스데일지역: 필라한마음믿음교회(설교 김영천 목사, 사회 최해근 목사, 기도 김번식목사) △몽고메리 북지역: 브니엘장로교회(설교 정인원 목사, 사회 박철 목사, 기도 손석배 목사) △몽고메리 남지역: 그레이스교회, 설교 민영선 목사, 사회 류인곤 목사, 기도 권종삼 목사) △벅스카운티지역: 개혁장로교회(설교 장덕상 목사, 사회 임관호 목사, 기도 차기훈 목사) △어퍼다비지역: 임마누엘교회(설교 김태권 목사, 사회 송진재 목사, 기도 김치수 목사) △필라지역: 예승장로교회(설교 김성철 목사, 사회 박승규 목사, 기도 조신일 목사) △첼튼헴지역: 구세군필라한인교회(설교 강승호 목사, 사회 박도성 목사, 기도 최천용 목사)

필라교협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복음화 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불신자 전도를 위해 복음화 대회를 개최해 온 필라교협은 올 대회 강사로 본국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할 것을 확정했다.

이날 실행위원회 모임에는 19명의 실행위원들이 모였다. 1부 예배는 박승규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백홍기 장로의 기도 후 호성기 회장이 '율법을 완성시키는 하나님(사 53:5-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문성록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