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목자의 동산 두 번째 채플 열려

좋은목자의 동산 두번째 목요채플이 10월 27일 저녁 7시 신정 식당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9일 열린 첫 채플에서는 '좋은목자의 동산' 운동과 사역에 동참키로 한 목사들과 스탭들만 참석한 반면, 이번 두번째 채플부터는 모든 목회자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채플이 공개됨으로써 더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채플에는 선교회 대표인 조정칠 목사를 비롯, 김동욱 동산감독 등 선교회측 임원들과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 신준희 목사(퀸즈한인교회 부목사), 정도영 목사(반석교회), 박병준 목사(뉴저지 교회 개척 준비 중) 등 17명이 참석했다.

조정칠목사는 누가복음 15:21-23을 본문으로 “무모한 도박에 응수하는 아버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이 아들에 대한 비유 하나만으로도 정말 많은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집나간 아들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이야기되는 것 같다. 그러나 정작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인 것 같다. 아들을 보낼 때나 아들을 돌아왔을 때 그를 대하는 아비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복음적인 것 같다”라고 전하면서 “교회는 이 품으시는 아버지, 뭔가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 하시는 이 그리운 아버지의 모습을 회복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정칠 목사는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주일)까지 뉴저지의 팰러사이드 파크에 소재하고 있는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가을 말씀 잔치(가을 부흥 성회)"를 인도한다.(문의 : 201-463-9277)

좋은목자의 동산(www.gsgarde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