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주님의교회가 18년간 예배와 사역의 터전이 되어 온 기존 예배당을 떠나 새 성전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스틴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허성현)는 지난 10월 4일 주일, 새 성전에서 온 세대가 함께하는 연합예배로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장년 세대부터 다음 세대까지 온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예배의 터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 성전에서 감당하게 될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주님의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18년 동안 기존 예배당을 중심으로 예배와 교육, 선교와 지역사회 섬김의 사역을 이어왔다. 그동안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재적 성도가 1,000명에 이르는 공동체로 성장했고, 이에 따라 예배와 교육,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도 함께 커져 왔다.

특히 기존 시설만으로는 증가하는 성도들과 각 부서의 사역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교회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예배 공간을 위해 기도해 왔다. 이러한 교회의 부흥과 사역 확장의 필요성 속에서 지난해부터 ‘Dream Land Project’를 통해 본격적인 성전 이전을 준비해 왔다.
특별히 이번 첫 예배는 지난 18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대의 사명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표기도는 교회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창립 멤버 최광규 원로장로가 맡았다. 지난 시간 교회 공동체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 성전에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허성현 담임목사는 새 성전에서 드리는 첫 예배의 설교를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주님의교회가 붙들고 나아갈 비전을 선포했다. 허 목사는 “하나님의 시선이 말씀으로 머무는 교회, 우리의 시선이 기도로 하나님께 머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성전으로의 이전이 단순히 더 넓고 새로운 공간을 얻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의 모든 사역과 삶의 중심이 되고 성도들의 시선이 기도를 통해 더욱 하나님께 향하는 영적인 새 출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성전에서 시작되는 모든 예배와 사역이 사람의 계획이나 필요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말씀과 기도 위에 세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주님의교회는 이를 새 성전 시대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아,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바라보고 그 뜻에 순종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새 성전은 장년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가 마음껏 예배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회는 새로운 예배의 터전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더욱 넓게 감당해 나갈 계획이다.
18년간의 한 자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예배의 터전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어스틴 주님의교회. ‘새 성전, 새 비전’이라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새롭게 주어진 공간에서 하나님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