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장로교회의 담임인 장영춘목사는 10월 20일 저녁 맨하탄에 위치한 세인트바탄 대성당 그랜드볼룸에서 (630 2nd Avenue)에서 열린 ‘미뉴욕시교회협의회(CCCNY,회장 Calvin Butts) 제 11주년 기념 수상식 및 축하연’에서 올해의 특별 지도자상(The Extraordinary Leadership Award)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지난 6월에 열린 빌리그래함대회에서 장영춘 목사가 한인조직위 대표의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었던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식 전 장영춘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뉴욕교계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목회자가 되라고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그 뜻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짧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식에서는 브루클린에 위치하고 있는 크리스천 문화센터의 A. R. 버나드 목사는 “장영춘 목사는 3천명 이상이 출석하는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이 교회를 30년 이상 이끌어 왔다. 그는 탁월한 리더쉽과 사회에 대한 봉사로 조지파타기 뉴욕주지사로부터 ‘2005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미주크리스천 신문의 발행인이며 동부신학대학교의 설립자이다. 최근에는 빌리그래함뉴욕대회의 한인조직위원회의 의장으로서 활동했다.”라고 장 목사를 소개했다.
수상 후 장 목사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교회의 청소부로도 일했던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먼저 아내에게 감사하고 싶다. 어려운 시절 지하방에 살 때도 나를 위해 기도해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여러 악조건하에서도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많은 지원을 해 준 여러 가족들에게도 감사한다. 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 땅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데 더 전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전쟁 이후 볼 수 없었던 어머니께 감사한다.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목사가 되어라. 목사가 최고의 영예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라며 영어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수상식 중간에는 퀸즈장로교회의 글로리아 선교합창단이 나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한국어로), “주기도문”(영어로) 등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엔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지난 6월에 열린 빌리그래함대회에서 장영춘 목사가 한인조직위 대표의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었던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식 전 장영춘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뉴욕교계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목회자가 되라고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그 뜻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짧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식에서는 브루클린에 위치하고 있는 크리스천 문화센터의 A. R. 버나드 목사는 “장영춘 목사는 3천명 이상이 출석하는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이 교회를 30년 이상 이끌어 왔다. 그는 탁월한 리더쉽과 사회에 대한 봉사로 조지파타기 뉴욕주지사로부터 ‘2005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미주크리스천 신문의 발행인이며 동부신학대학교의 설립자이다. 최근에는 빌리그래함뉴욕대회의 한인조직위원회의 의장으로서 활동했다.”라고 장 목사를 소개했다.
수상 후 장 목사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교회의 청소부로도 일했던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먼저 아내에게 감사하고 싶다. 어려운 시절 지하방에 살 때도 나를 위해 기도해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여러 악조건하에서도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많은 지원을 해 준 여러 가족들에게도 감사한다. 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 땅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데 더 전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전쟁 이후 볼 수 없었던 어머니께 감사한다.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목사가 되어라. 목사가 최고의 영예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라며 영어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수상식 중간에는 퀸즈장로교회의 글로리아 선교합창단이 나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한국어로), “주기도문”(영어로) 등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엔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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