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와 함께하는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 합창단 미주초청 공연이 3월 1일 그 막을 올렸다.

1999년 창단 후 10년을 넘게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온 합창단은 지난 3월 1일(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12시40분에는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저녁 7시30분에는 워싱턴교역자회 주최로 안디옥침례교회(담임 이세봉 목사)에서 맑고 순수한 화음으로 은혜를 선사했다.

3월 1일 안디옥침례교회에서 열린 공연에 앞서 말씀을 전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회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세계침례교 총회장 역임)는 7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열정을 불태웠으며 “모세처럼 주의 길을 보길 원하고 주의 길을 소망하는 자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극동방송은 1956년 12월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했던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제는 국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전국에 9개의 지사를 두고 국내복음화에도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방송 중 최대 출력인 2개의 AM채널을 통해 북방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합창단은 3월 2일(월) 오전 11시에는 월터리드 육군병원에서, 3일(화) 오전 11시에는 중앙시니어센터 개강예배에서, 오후 7시에는 성마가 연합감리교회(이관훈 목사)에서, 4일(수) 오전 7시에는 펜타곤 조찬기도회에서, 오후 8시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최용우 목사)에서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 합창단 미주초청 공연

▲이세봉 목사(안디옥침례교회 담임)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 합창단 미주초청 공연

▲박건철 목사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 합창단 미주초청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