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 2월 정기모임이 지난 23일(월) 오전 11시 펠리스 레스토랑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 강사로 초청된 정동섭 교수(가족관계연구소 소장)는 상담과 가정사역을 시작하게 된 경위를 간증한 후 "행복의 조건"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정 교수는 “가정들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미국 1위, 한국 2위, 호주와 영국은 3위) 이민가정이 4배의 이혼율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 부담을 갖고 가족관계 회복에 대한 사명을 위해서 20년 근속을 앞두고 있던 대전 침례교 신학대학교의 교수로써의 혜택을 뒤로하고 한국은 물론, 미국, 호주 등 세계를 대상으로 깨진 가정을 회복하게 하는 사명을 위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행복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더 사이좋게 지낸다. 더 사교적이고, 더 단호하며, 더 협조적이고, 더 관대하며, 더 에너지가 넘치고, 더 성공하며, 더 많은 것을 창조하고, 더 건강하며, 더 오래 산다.”며 “성공하는 사람이 다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사람은 성공하게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교수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당해 낼 길이 없고, 노력하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겨 낼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알아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획일적인 것만을 가르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서,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같은 그 분야의 최고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 총무 차용호 목사 (703) 581-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