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금) 저녁 버지니아 베델교회(담임 최우성 목사)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복음 찬양 듀엣인 ‘축복의 사람’을 초청해 찬양예배를 열었다.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CCM가수 박요한 전도사(파주 알곡교회)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하나님의 벅찬 사랑을 노래하는 김만희(G.I.L 미니스트리 대표)씨가 만나 '축복의 사람'이 되었다.

‘축복의 사람’ 은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전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여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담아낸 ‘축복의 사람’의 타이틀 곡명이자 팀의 이름이다.

하지만 김만희씨가 현재 군복무중이라서 이 날 예배에는 박요한 전도사만 참석했다.

이 날 박요한 전도사는 ‘나의 안에 거하라’, ‘축복의 사람’, ‘워십 메들리’, ‘언더우드의 기도/내가 주인삼은’, ‘우린 하나예요’, ‘기대’ 등의 CCM을 부르면서 “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살 것”을 전했다.

찬양예배에 앞서 최우성 목사는 “주님께서는 화려한 길을 걸으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는 좁고 협착한 길을 가라고 말씀하셨다.”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 것”과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찾고 부르짖는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한편, 버지니아 베델교회는 2세 사역 주관으로 3월 28일(토)에 Paintball Game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교회나 개인은 베델교회 청년부 회장인 김민식 형제(703-577-9497)나 2세사역 코디네이터인 이윤주 형제(571-201-4543)에게 연락하면 된다.

<버지니아 베델교회>
8220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 571-212-8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