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김정숙 집사)가 지난 8일(주일) 오후 5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다.

김정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여선교회 회원들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김회장은 "낮엔 해 처럼 밤엔 달처럼 세상을 비추며 사도 바울과 같은 헌신의 삶을 사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되길"기도했으며, 그레이스 박 부회장은 중보기도를 통해 "워싱턴뿐 아니라 한국, 전 세계를 위해 온 회원들이 깨어 기도하며 무릎으로 나아가는 여선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한세영 목사는 에스더 4장 13-17절을 본문으로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신앙이 번영의 신앙이 아닌,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신앙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며 "포기하지 않는 신앙, 순수함을 지켜내는 신앙, 희생하는 신앙"의 삶을 살길 도전했다.

메시야장로교회의 송동길 음악 전도사와 여선교회 찬양부장 소연 집사는 특별찬양으로 헌신예배에 은혜를 더했으며 안효광 목사(스태포드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

헌신예배를 통해 더욱 워싱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주력할 여선교회는 다음 행사로 세계기도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기도일 행사는 3월 6일 저녁 7시30분에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여선교회의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인 선교지 헌금을 위한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품목은 미숫가루, 떡국 떡, 샴푸 등이며 문의는 703-963-2342로 하면 된다.

▲여선교회 연합회 헌신예배

▲여선교회 연합회 헌신예배

▲여선교회 연합회 헌신예배

▲김정숙 회장

▲그레이스 박 부회장

▲송동길 음악 전도사

▲한세영 목사

▲소연 집사

▲노정수 서기

▲혜경스칼렛 부총무

▲안효광 목사



▲한세영 목사의 설교


▲여선교회의 특송


▲송동길 전도사의 은혜로운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