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목회 연구원(원장 정영만 목사) 2월 정기모임 및 세미나가 지난 3일(화) 오전 10시30분 스프링필드에 소재하고 있는 여정그리스도의 교회(담임 최윤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 세미나에서는 교회 분과 최윤환 목사가 "갈라디아의 중심부 터키의 수도 앙카라 주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회원들은 최 목사의 주제발표를 통해 바울사도가 제 1차 전도여행이라 3차에 이르기까지 갈라디아 지방의 여러 도시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굳게 세우고자 노력한 도시주변의 환경, 시대적 상황, 종교적, 정치적, 민족적, 국가적 배경 등을 새롭게 인식하며, 바울 사도의 복음적 열정이 숨쉬고 있는 앙카라지역이 이방종교화 되어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방종교로부터 다시금 복음을 일깨워야 하는 연구 자료의 소재로 삼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세미나 후 사무보고 시간에는 지난 1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카카폰 산장에서 실시한 신년세미나의 결산보고와 함께 토의가 진지하게 이루어졌다.

다음 달 정기 모임은 3월 3일(화) 오전 교육분과 주관으로 모이게 된다.

문의 : 원장 정영만 목사(571-276-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