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사진자료들

2002년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탈북자 사건을 모태로 극화한 영화 <크로싱>이 지난 1월 31일(토)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두 차례 무료로 상영됐다.

이번 영화 상영은 북한자유연대(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와 열린문장로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북한자유연대 수잔 솔티 회장과 첫 탈북자 여성 목회자인 엄명희 목사(새 평양 순복음교회) 등이 참석해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영화는 영어자막을 제공해 본당에서 상영됐으며 본당 앞에는 탈북자들의 현실을 잘 알 수 있도록 사진자료들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