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선교회(대표 최순자 박사)는 지난 주 제약회사로부터 대량의 약품을 도네이션받아 선교사 및 선교지로 물품을 보내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교회에 나눠주고 있다.

시카고에 본부를 둔 종합후원선교기관인 MOM 선교회는 그동안 선교회 회원 교회인 15개 뉴욕 교회에 도네이션받은 약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도네이션은 500L 이상의 대형 냉장고에 가득 찰 만큼의 38팰랫의 약품이라 추운 겨울 선교지로 떠나는 선교사나 선교지에 보내고자 하는 교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의약품은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진통해열제, 위장약, 감기약, 지사제, 알러지약이며 현재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체육관에 보관돼 있다. 후원 받기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주일 오후 3시까지 아름다운교회에서 받아갈 수 있다. 단, 타주에서 운송해와 운송비는 받는다.

MOM(Messengers of Mercy-사랑의 창고)선교회는 시카고에 본부를 둔 종합선교 후원기관으로 뉴욕 지역에서는 15개 교회가 동역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에서는 총 80여개 한인교회가 동역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품 후원사역 △지교회 의료선교후원사역 △치과선교 사역, 단기선교 및 치과장비 지원 △유치원 및 어린이 학교사역 △도서후원사역 △기술학교, 컴퓨터, 미용사역 △영어교육 사역 △C.C.C. 선교자료 지원사 △결혼학교, 예식 및 가정상담사역 △선교지 음악사역 △선교지 농업/목축/양어사역 △선교지 의류/신발 등 물품 지원사역 △우물파주기 사역 △선교지 차량지원 사역 △안경사역 △전도지, 주일학교 교재 지원사역 △주일학교 교재 △선교지 물품후원사역 △ 미국 내 평신도 선교성경학교 △바나바 사역 △중앙아시아 후원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

문의: 이선애 간사 347-400-1805, 이희상 장로 516-398-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