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BaM(Business as Mission) 컨퍼런스가 "신벗은 정복자들(여호수아 5장15절)"이라는 주제로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23일 첫날에는 오전 8시부터 메릴랜드 대학 Riggs Center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지니아 보배교회 김영술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했으며, 오후 5시30분까지 초청된 기업인들과 BaM에 관계된 실무 경험자들의 말씀을 들었다.

같은 날 저녁 7시30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개회예배(말씀:연변과기대 정진호 교수)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BaM 관심자들이 모여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BaM에 오랜 연구를 해온 이들부터 BaM 실무 경험자들이 모여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 했다.

컨퍼런스에는 청년과 실무경험자들, 크리스천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함께 모여 실제 모델이 될만한 케이스를 예를 들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땅의 기업을 하나님께 하나님의 기업을 이땅에"라는 표어처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며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세기를 위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하는 선교 전략의 컨퍼런스인 만큼 여러 강사들과 참석한 리더들을 통해 깊은 체험과 지식과 실력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체계적으로 Business as A Mission의 틀을 잡아가는 랜드 마크였다. 또한 이 지역의 청년 사역들인 Match Strike, MD 청년연합, CG등의 리더십도 함께하여 디아스포라 청년들의 역할과 앞으로 비상해야 할 그들의 잠재력에 대해 발제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이들은 마지막날 저녁 다시 새소망교회에 모여 Four Wind의 찬양팀으로 시작 장진용 장로와 조영선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세대에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제시하며 그곳에 모인 모든 이들이 다시 한번 헌신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에는 정진호 교수(중국연변과기대), 서명구 교수(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Sam Hwang 변호사/목사(CBMC, Christ Life Church), 장진용 장로(Bethesda), 조영선 목사, 조원상 교수(중국연변과기대), 유영진 교수(Temple University), Ken Ahn 집사 (FMNCUSA Leading Director), 이지영 집사(MOM/ BaM 개발 및 훈련), 연영재 장로(맨하탄 CBMC), 김영술 목사(보배교회, VA), 허재범 집사(익투스 선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1회 BaM 컨퍼런스

▲제1회 BaM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