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워싱톤 노회(노회장 박상철 목사)에서 총회장인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를 초청해 연합 제직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6일(금) 오후 8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문경원 목사의 사회, 정명섭 목사의 개회기도, 나병만 장로의 성경봉독, 박헌성 목사의 설교, 김양식 목사의 헌금기도, 이성호 목사의 광고, 박상철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박헌성 목사는 하박국 3장 2절을 본문으로 “교회에 충성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무엇보다도 제직들은 ‘새해를 맞아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직들이 꼭 지켜야 할 항목으로 주일성수, 성경애독, 항상 기도, 설교 경청, 열심 봉사, 헌금생활, 좋은 말 사용, 충성 등을 꼽았다.

특히 박 목사는 “유대교 역사를 보면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 같지만 어떤 이는 그 안식일이 유대인들을 지켰다고 한다. 적어도 제직들은 주일예배에 대한 거룩한 흥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제직들은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면서 그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실행할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읽을 때도 소리를 내서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자꾸 입을 통해 선포되게 해야 역사가 일어난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통성기도처럼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도는 평상시 해 놓아야 문제가 생길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며 주일성수, 성경애독, 기도생활을 강조했다.

17일(토) 오전 10시에는 메시야장로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가 진행되며, 18일(주일) 오후 6시에는 예일교회(담임 정우용 목사)에서 메릴랜드 지역 대상으로 제직세미나가 진행된다.

▲박한기 목사

▲KAPC 워싱톤노회, 연합 제직 세미나

▲정명섭 목사

▲나병만 장로

▲KAPC 워싱톤노회, 연합 제직 세미나

▲KAPC 워싱톤노회, 연합 제직 세미나

▲문경원 목사

▲김양식 목사

▲이성호 목사

▲박상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