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중부지역회(회장 허번 목사)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3일 오후 6시 시카고성결교회(담임 허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2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해 올 한해 지역회 연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기도 정운길 목사(실버선교훈련원장), 설교 허번 목사, 축도 안성기 목사(시카고 남서부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령 충만으로”(행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허번 목사는 “최근 발생했던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과 관련한 뉴스를 접하다 한 아이가 죽은 모친의 시체 옆에서 사흘동안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면서 “우리가 목회하는 가운데 영적으로 죽은 목사가 되어 자녀들을 옆에 두고도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은 없을 것이다. 성도들을 잘 양육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생명력 있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 먼저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이후 참석 목회자들은 지역회 산하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시카고성결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눈 뒤 윷놀이 등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C&MA 한인총회 중부지역회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한인서부교회(담임 조현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임원 선출을 비롯한 주요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기도 정운길 목사(실버선교훈련원장), 설교 허번 목사, 축도 안성기 목사(시카고 남서부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령 충만으로”(행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허번 목사는 “최근 발생했던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과 관련한 뉴스를 접하다 한 아이가 죽은 모친의 시체 옆에서 사흘동안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면서 “우리가 목회하는 가운데 영적으로 죽은 목사가 되어 자녀들을 옆에 두고도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은 없을 것이다. 성도들을 잘 양육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생명력 있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 먼저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이후 참석 목회자들은 지역회 산하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시카고성결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눈 뒤 윷놀이 등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C&MA 한인총회 중부지역회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한인서부교회(담임 조현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임원 선출을 비롯한 주요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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