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목사회(회장 이대우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2일 새벽 2시까지 벧엘장로교회(담임 안재도 목사)에서 42명 목사와 사모들이 모여 신년 특별 기도회를 가졌다.

이 날 기도회는 천조웅 목사가 인도하는 글로리아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김성철(총무)목사가 사회, 김창만(목회분과 위원장)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김영천(사모분과 위원장)목사가 통성 기도를 인도해 필라지역 150개 교회 영적 부흥을 위해, 필라 동포사회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후에는 중국지역 차모 선교사 간증 시간이 진행됐고 이어 한국 복음화와 경제 대국을 위해, 남북통일 복음화를 위해, 세계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해, 이스라엘 중동 땅을 위해, 필라 목사회와 교협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대우 목사(필라 목사회 회장)는 "참석한 회원들과 장소를 제공한 벧엘교회에 감사하며 목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도성(서기)사관이 다과, 커피, 컵라면을 제공하고 벧엘교회에서 커피를 제공해 친교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