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카고 교계를 이끌어 갈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김광태 신임회장과 시카고지역교역자회 최문선 신임회장이 2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회기 사업을 보고하고 교계의 적극적 협력을 부탁했다.
올 회기 교협의 슬로건은 “한 하나님과 한 주님,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된 교회를 드러내자”다. 김 교협회장은 “산 위에 동네가 숨기우지 못하듯이 교회의 하나됨을 드러내고 다양성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올 회기의 목표”라고 밝힌 뒤, “교협 정관에 따라 임원을 구성함에 있어서도 교단별 안배를 고려함과 동시에 부활절연합예배, 할렐루야대회 등 정기적 행사를 위한 위원회 조직에도 연합의 정신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드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역마다 활성화시켜 시카고 교계의 전체적 연합이 두드러지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사회적인 사업으로는 카지노 근절 캠페인, 마약 근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고 미주체전 등에 적극 참여, 봉사해 한인사회와 하나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1.5세와 2세 한인에게 신앙 전통이 잘 계승돼 1세와 그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인을 넘어 아시안 커뮤니티 목회자들과 적극 교류할 창구를 연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최 교역자회장은 “교역자회의 창립 목적은 교역자들의 교제와 친목이지만 제대로 교제하기 위해서는 목회에 유익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후, 1월 신년하례회, 교협-교역자회 이취임식,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2월 산상기도회, 향후 성경해석세미나, 목회윤리 포럼,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차세대 목회 세미나, 사모 세미나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중 목회자 사모 세미나는 올 회기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최 교역자회장은 “사모들의 고충, 목회자 가족의 고충을 상담, 해결해 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 말했다. 교역자회는 홀사모 돕기 행사도 올 회기 중 개최할 계획이다.
김 교협회장, 최 교역자회장은 이번 회기에 대형교회와 소형교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회기 교협과 교역자회의 다양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재정 후원이나 인원 동원 등에 있어서 대형교회의 참여가 필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형교회의 교계연합행사 참여가 미비한 현실에 대해 두 회장은 “안타깝다”고 입을 모은 후 “대형교회들이 받은 축복을 교계로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 교협회장은 “교협이 좀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소형교회 역시 교계연합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올 회기 교협의 슬로건은 “한 하나님과 한 주님,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된 교회를 드러내자”다. 김 교협회장은 “산 위에 동네가 숨기우지 못하듯이 교회의 하나됨을 드러내고 다양성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올 회기의 목표”라고 밝힌 뒤, “교협 정관에 따라 임원을 구성함에 있어서도 교단별 안배를 고려함과 동시에 부활절연합예배, 할렐루야대회 등 정기적 행사를 위한 위원회 조직에도 연합의 정신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드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역마다 활성화시켜 시카고 교계의 전체적 연합이 두드러지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사회적인 사업으로는 카지노 근절 캠페인, 마약 근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고 미주체전 등에 적극 참여, 봉사해 한인사회와 하나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1.5세와 2세 한인에게 신앙 전통이 잘 계승돼 1세와 그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인을 넘어 아시안 커뮤니티 목회자들과 적극 교류할 창구를 연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최 교역자회장은 “교역자회의 창립 목적은 교역자들의 교제와 친목이지만 제대로 교제하기 위해서는 목회에 유익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후, 1월 신년하례회, 교협-교역자회 이취임식,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2월 산상기도회, 향후 성경해석세미나, 목회윤리 포럼,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차세대 목회 세미나, 사모 세미나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중 목회자 사모 세미나는 올 회기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최 교역자회장은 “사모들의 고충, 목회자 가족의 고충을 상담, 해결해 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 말했다. 교역자회는 홀사모 돕기 행사도 올 회기 중 개최할 계획이다.
김 교협회장, 최 교역자회장은 이번 회기에 대형교회와 소형교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회기 교협과 교역자회의 다양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재정 후원이나 인원 동원 등에 있어서 대형교회의 참여가 필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형교회의 교계연합행사 참여가 미비한 현실에 대해 두 회장은 “안타깝다”고 입을 모은 후 “대형교회들이 받은 축복을 교계로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 교협회장은 “교협이 좀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소형교회 역시 교계연합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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