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법 시행 이후 정부차원의 배아연구 승인이 내려진데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가 깊다. 보건복지부가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소장 박세필 박사)가 신청한 '바이오 장기기술 개발사업'에 대해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연구 승인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같은 소식은 전국 중앙일간지 종합면을 장식하며 대서특필됐고 일부 신문은 "5년이상 냉동된 수정란을 분화 14일전에 실험에 사용함으로 인간복제의 가능성이 없어졌다"며 생명윤리 논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기독교계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생체실험을 법적으로 허용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수정 순간이 인간이며 14일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박충구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번 정부 승인이 냉동으로 5년 이상 보관된 것을 사용하여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윤리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윤리적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비판했다.
또 박 교수는 " '수정 후 14일까지는 생명체로 볼 수 없다'는 이른바 '14일설'을 주장하는 생명공학자들은 인간의 초기 단계 생명을 비인간화ㆍ비생명화하는 처사"라며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억주 목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연구를 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결국 생명을 상업화 하는 것"이라며 "윤리에 대한 문제를 아무리 완하시켰다해도 생명의 상업화 현상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과학의 상업화 문제를 지적했다.
또 생명의 기준에 대해서도 "14일 논쟁은 사람들이 정한 것일 뿐이며 기독교는 수정된 순간을 생명체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 귀속돼야 하나 수정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가발전기독연구원 박영률 원장은 "복지부가 잉여 배아실험을 허용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태도"라며 "과학발전은 인간의 오만을 낳는데 충분한 연구없이 내린 결정은 복지부의 실수"라고 꼬집었다.
박 원장은 "배아에 관한 연구는 세계가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다만 수정란은 인간이기 때문에 수정란 실험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번 연구는 인간의 생명을 갖고 장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인간의 인류의 미래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바벨탑과 같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것"이라며 "과학이 좀 겸손해져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같은 소식은 전국 중앙일간지 종합면을 장식하며 대서특필됐고 일부 신문은 "5년이상 냉동된 수정란을 분화 14일전에 실험에 사용함으로 인간복제의 가능성이 없어졌다"며 생명윤리 논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기독교계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생체실험을 법적으로 허용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수정 순간이 인간이며 14일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박충구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번 정부 승인이 냉동으로 5년 이상 보관된 것을 사용하여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윤리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윤리적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비판했다.
또 박 교수는 " '수정 후 14일까지는 생명체로 볼 수 없다'는 이른바 '14일설'을 주장하는 생명공학자들은 인간의 초기 단계 생명을 비인간화ㆍ비생명화하는 처사"라며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억주 목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연구를 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결국 생명을 상업화 하는 것"이라며 "윤리에 대한 문제를 아무리 완하시켰다해도 생명의 상업화 현상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과학의 상업화 문제를 지적했다.
또 생명의 기준에 대해서도 "14일 논쟁은 사람들이 정한 것일 뿐이며 기독교는 수정된 순간을 생명체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 귀속돼야 하나 수정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가발전기독연구원 박영률 원장은 "복지부가 잉여 배아실험을 허용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태도"라며 "과학발전은 인간의 오만을 낳는데 충분한 연구없이 내린 결정은 복지부의 실수"라고 꼬집었다.
박 원장은 "배아에 관한 연구는 세계가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다만 수정란은 인간이기 때문에 수정란 실험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번 연구는 인간의 생명을 갖고 장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인간의 인류의 미래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바벨탑과 같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것"이라며 "과학이 좀 겸손해져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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