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멘 인터내셔널 미션 (대표 임성식 목사)은10일(수) 오전 11시 인터내셔널 미션 사역 보고 및 로고스 채플 개원 예배 안내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태멘 인터내셔널 미션 대표 임성식 목사(뉴욕로고스교회 담임)는 "지역 교회가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을 감당하기 위해 4년 전부터 준비해 최근 태멘 인터내셔널 미션 사역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태멘 인터내셔널 미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로고스 채플(디렉터 김 삼 목사) 사역으로 로고스 채플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개원예배를 드리고 내년 1월 5일 정식 개원한다.

로고스 채플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배 및 성경 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성식 목사는 "로고스 채플은 교회와 교파를 초월해 기도할 수 있도록 24시간 오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로고스 채플 예배는 새벽 예배, 정오 직장인 예배(월- 금 12-1 PM), 수요 저녁 예배 (8-10 PM)로 임 목사는 "새벽 예배에는 교계 원로 목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정오 직장인 예배는 스텝들이 돌아가며 인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로고스 채플에서 운영될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성경 통독 사경회(월 10-12 AM, 강사: 시온산교회 담임 김재호 목사), 로고스 성서학당-4복음서 연구(월 8-10 PM, 강사: 임성식 목사), 찬양과 예술(화 10-12 AM, 강사 가정사랑상담센터 카운슬러 Anna 백 선교사), 대체의학과 자연치유(화 2-8 PM, 강사 Anna 백 선교사), 현대 영성 비평(수 10-12 AM, 강사 뉴욕단비교회 담임 김삼 목사), 찬양교실(목 10-12 AM, 강사 우병만 목사), 교회 음악 개론(금 10-12 AM, 강사 김삼 목사),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학교(금 2-8 PM, 강사 Anna 백 선교사), 성경통독사경회-다니엘에게 주신 계시(금 8-10 PM, 강사 김재호 목사), 기독교 문화 일반 강좌(토 10-12 AM, 8-10 PM)이다.

한편 로고스 채플 프로그램 운영 외의 시간에는 기독교 모임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빌려주기도 할 예정이라고 임 목사는 밝혔다.

로고스 채플 강사로 섬길 김재호 목사(시온산교회 담임)는 "더 많은 성도들에게 제가 받은 성경의 은혜를 전하고 나눠주고 싶어서 동참하게 됐다"며 "성경을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멘 포럼 (디렉터 주진경 목사) 사역의 자료들은 월간지 태멘 저널로 출간돼 나올 예정이다. 임성식 목사는 "8년간 출간됐던 기독저널(대표. 발행인 임성식 목사)이 앞으로 월간지 태멘 저널로 출간돼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태멘 포럼은 신앙인 초청 간담회 및 정기 세미나. 집회 등과 목회자 및 평신도 영성 개발을 위한 영성 수련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 태멘 크리스천 투어(디렉터 강은옥 집사)는 미국 기독교 문화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자 미국 내 국립공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내년 3월 1일에는 한국으로 지경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로 한국 언론사 대표를 전액 무료로 초청해 크리스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