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임원들과 Advisor
뒷줄 왼쪽부터: 이준, 홍재완, 안지웅, 안지영
앞줄 왼쪽부터: 김은혜, 이디모데, 조성인, 심형구, 우미나, 안지혜, 안정미


금년 한 해 메릴랜드지역 기독청년들의 연합활동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지난 7일(주일) 오후6시 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되어 사업보고와 회칙개정 및 임원 개선을 하였다.

이날 CG 선교회 대표 윤성철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8년간 이지역 청년들의 주 사역이었던 매치 스트라이크 선교집회를 회고하며 “앞으로 매치스트라이크에 우리 청년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매치스트라이크를 통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 가를 힘써 알자.”고 전했다.

교회협의회 소속 18개 교회 총회 대의원이 참석한 금번 총회에는 $49,882.37 의 지출 결산 보고를 박수로 받았으며 회칙개정을 통해 상임 임원의 자격을 본회에 2년 이상 활동한 자로 개정했다.

이어 각 교회 대표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에서 2명의 후보를 공천하여 실시된 선거에서는 심형구(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군이 2009년을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우미나(볼티모어순복음교회), 총무 조성인(새소망교회), 부총무 안지훈(벧엘교회), 서기 권순아(사랑의침례교회), 회계 김은혜(새소망교회) 등이 선출됐다 .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심형구 군은 “지난 8년 동안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게 해 주신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메릴랜드지역 준비된 청년들과 더불어 날로 어두어져 가는 현실 속에서 많은 청년들을 포용하는데 힘쓰고 지역교회를 섬기고 깨끗함을 지키는 모든 청년들이 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예비하심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2009년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