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밴드의 웅장한 ‘Peace For This Land’ 연주가 끝나자 구세군 메이페어교회(장호윤 사관) 본당이 박수로 가득찼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위한 베네핏 콘서트를 찾아 인근지역에서 모여든 2백여 명의 한인, 라티노, 백인들은 음악에 묻혀 즐거운 주일 저녁을 보냈다.
유럽을 대표하는 ‘관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곡가 야곱 드 한(Jacobb de Haan)의 곡, Concerto D’Amore가 연주되자 때론 조용한, 때론 휘몰아치는 듯한, 때론 춤추는 듯한 선율에 모두 숨을 죽였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 한인부터 히스패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메이페어교회 브라스밴드의 연주는 그렇게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올해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액은 자원봉사자 부족과 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동일기간 대비 65% 정도인 것으로 최근 집계된 바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웅규 사관은 참석자들에게 음악회 당일이 메이페어교회의 20주년임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카고한인회 정종하 회장도 인사의 말씀을 전하며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메이페어교회를 치하한 후, “현재의 자선냄비 모금액이 적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함께 나누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음악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음악으로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자선냄비의 모금을 홍보,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도미닉스, 홀푸드, 시카고프로듀스, 아씨마켓, 하베스트타임푸드, 중부시장, 독일빵집, YS헬쓰 등이 후원을 맡았다.
음악회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외에 메에페어 콰이어 등이 나서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다양한 클래식 기타 연주, 플룻 연주, 보컬 등이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관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곡가 야곱 드 한(Jacobb de Haan)의 곡, Concerto D’Amore가 연주되자 때론 조용한, 때론 휘몰아치는 듯한, 때론 춤추는 듯한 선율에 모두 숨을 죽였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 한인부터 히스패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메이페어교회 브라스밴드의 연주는 그렇게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올해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액은 자원봉사자 부족과 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동일기간 대비 65% 정도인 것으로 최근 집계된 바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웅규 사관은 참석자들에게 음악회 당일이 메이페어교회의 20주년임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카고한인회 정종하 회장도 인사의 말씀을 전하며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메이페어교회를 치하한 후, “현재의 자선냄비 모금액이 적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함께 나누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음악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음악으로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자선냄비의 모금을 홍보,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도미닉스, 홀푸드, 시카고프로듀스, 아씨마켓, 하베스트타임푸드, 중부시장, 독일빵집, YS헬쓰 등이 후원을 맡았다.
음악회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외에 메에페어 콰이어 등이 나서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다양한 클래식 기타 연주, 플룻 연주, 보컬 등이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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