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 해를 향한 귀한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늘 간증이 넘쳐나는 삶이 있길 원합니다. 오늘은 대강절 첫 주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및 분주한 연말이 시작될 것이고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는 시점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바쁘고 분주하게 보낼 12월 잠잠히 주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40일(릴레이 새벽기도회)을 시작합니다. 과거 이맘때 늘 실시했던 40일기도회에 참석하여 부어주신 크신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번 하나님과 동행하는 40일 동안에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되는 은혜를 체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예원공동체를 축복하시길 위해 주시는 귀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매일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날짜에 새벽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나오셔도 좋습니다. 힘드신 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도 좋습니다. 2주일에 한 번도 좋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분은 40일 기간 중에 한번을 적으셔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의 정한 날짜 속에서 계속적으로 돌아가면서 기도하길 원합니다. 사실 새벽기도회를 나오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경건을 훈련 삼는 시간으로 삼기도 하고, 참석을 습관으로 삼아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결단을 하셔서 “나도 이번 하나님과 동행하는 40일에 참석한다”라는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나오셔서 적어도 20분 이상 30분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길 바랍니다. 매일 새벽 5시 30분이면 예배당의 문이 열리니까 자유롭게 오셔서 기도하시다가 가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새벽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광야입니다. 새벽마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광야와 같은 이민의 삶을 축복으로 바꿔 나가길 원합니다. 새벽기도가운데 여러분의 기도제목들이 있지만 기도하실 때 교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영혼구원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 둘째 예수님의 제자를 길러내는 교육이 있게 해 주세요. 셋째 모든 주일예배를 통하여 주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넷째 금요일 목장에 좀 더 많은 목자와 목녀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다섯째 나에게도 영혼을 구원해야 할 기도대상자 10명의 이름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