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교구는 “뛰어내릴까 말까”라는 제목의 꽁트를 선보였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는 21일 추수감사 교구별 찬양대회를 열었다. 한인연합장로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해동안 돌봐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로 삼고자 매년 연례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찬양대회에는 유스그룹, 청년부 등을 포함해 총 11개 교구가 참가했다. 각 참가팀들은 지난 3개월동안 준비한 찬양, 율동은 물론 연극과 꽁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렸다.

우병진 부목사는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 찬양축제를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아 주셨으리라 믿는다”면서 “내년에는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