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음 선교 협회가 주관하는 “이동석 목사 초청 부흥성회”가 지난 30일(목)부터 11월 2일(주일)까지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쉬운 설교와 짧은 설교로 유명한 이동석 목사(목동 능력교회)는 성결대학교 및 동대학원, 서경대학교 행정대학원, 성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마치고, 1990년 세계성신클럽에 가입한 이래 성령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2004년에는 제16대 회장을 역임했다.

성회 주제는 “축복의 큰 비를 주시옵소서(열왕기상 18:30-46)”이며 이 목사는 이번 성회기간 내내 같은 성경구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다.

지난 30일(끔) 저녁 이 목사는 “예수 믿고 구원을 받는 복이 가장 큰 복이다.”라며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목사는 “이렇게 구원 받은 사람을 성도라고 한다.”며 ‘성도’와 ‘교인’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 약속의 자녀와 육신의 자녀가 나오듯이 성도와 교인은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다르다. 성도는 예배와 기도, 찬송을 ‘드리러’ 오며, 교인은 ‘보러’ 온다. 교인은 항상 뭔가를 보러 오기 때문에 시험에 잘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목사는 “성도답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은혜)을 받아야 한다. 성령은 기도함으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꼭 축복을 받아야 한다.”며 “안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의 삶을 본다. 그 변화된 삶의 모습을 보면서 믿는 것이다. 축복을 받고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전도의 도구다. 복 받는 비결은 신명기 28장에 나오듯이 순종과 복종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성경 66권은 공식과도 같다. 아브라함의 삶을 내가 살면 내가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그대로 받게 되는 것이고, 내가 다윗의 삶을 살면 다윗이 받은 복을 그대로 받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범죄하지 말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지 말아야 하고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 세 가지를 알고 기도해서 이번 성회기간 말씀의 큰 비, 성령의 큰 비, 축복의 큰 비가 넘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올네이션스교회, 이동석 목사 초청 부흥성회

▲올네이션스교회, 이동석 목사 초청 부흥성회

▲올네이션스교회, 이동석 목사 초청 부흥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