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작 전과 강의를 마치고 난 후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두날개양육시스템 뉴욕지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 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두날개양육시스템 세미나를 최재호 목사(서울 성현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세미나 둘째 날이었던 28일 최재호 목사는 제자훈련에 관해 집중 강의했다. 최 목사는 제자훈련의 세 가지 성공 기준으로 가치변화, 성품 변화, 재생산 여부를 꼽았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고급 가치가 들어오면 저급 가치를 버릴 수 있다"며 "땅의 가치를 하늘의 가치로 바꾸도록 도전하고 권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목사는 "제자 훈련이 사육이 아닌 양육이 돼야 한다.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들과 같이 대하며 관심을 갖고 사랑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한 사람만 나와도 성공한 목회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은 써니사이드장로교회 손한권 목사가 나와 적용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