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금)부터 버지니아 Herdon에 있는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창조과학 성경공부반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0주간 실시되는 이번 성경공부반은 열린문장로교회의 선택식 성경공부반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으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열린문장로교회에서는 "알파의 삶", "제자의 삶", "사역자의 삶"을 순서로 성경 공부를 인도하고 그 이후엔 선택식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창조과학 성경공부반은 2년 전에 4번에 걸쳐 강의된 적이 있어 이번이 2번째인 셈이다.

지난 9월 26일에는 초심자가 처음 시작하는 "알파의 삶" 성경공부반과 "창조과학 성경공부반"이 합반하여 "유인원의 실체와 하나님의 형상"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오후였는데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진화론의 증거로 선전되는 유인원의 실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부분에는 역사 속에서 진화론에 의해 무너지고 파괴된 인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았다.

강사로 나선 황희영 간사는 “다윈의 200주년 탄생 기념이(1809년 2월 12일) 내년에 있을 예정이어서 이 강의를 선택하였다. 현재 진화론의 활동 상황을 알려드렸는데 많은 분이 우려와 이를 알리는 창조과학 사역에 대해 동감하였던 시간이었다.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사역자와 동역자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조과학 세미나는 10월 6일(월)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리는 PCA 한인수도노회의 가을노회에서도 오전 11시경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