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욱 서로 협력하고 돕는 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지난 28일(주일) 오전 11시, 불 런 공원에서 5개 교회가 주님 안에서 하나되고 화합하는 예배가 열렸다.

새창조 교회(안형준, 옥세준 목사), 하나로 선교교회(장두영 목사), 크로스 커뮤니티교회(나운주 목사), 2nd Baptist Church(김철홍 전도사), 맑은시내교회(이병한 전도사)의 성도들은 어른 아이, 남녀 노소, 1세와 2세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가정교회를 실시하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연합 모임인 HCF(House Church Fellowship)를 통해 꾸준히 모임을 가졌던 교회, 기독교 사역 리더들은 연합예배를 통해서 함께 비전을 나누고 주님 안에서 하나된 것이다.

2nd Baptist Church 김철홍 전도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영어/한국어로 전했으며, 맑은시내 교회의 찬양팀은 예배 모든 순서의 찬양을 은혜롭게 인도했다.

예배 후에는 태권도 품새에 복음을 담은 할렐루야 태권도선교단의 시범이 나운주 목사의 설명과 통역을 통해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각 교회의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베큐, 음료와 다과는 함께 하는 교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했다.

맑은시내교회 이병한 전도사는 "다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 감사하고 특히 새창조 교회를 비롯한 모든 교회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작은 시작인데,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협력과 하나됨을 통해서 진정한 예수공동체를 이루어가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합 모임을 통해 모인 목회자들은 이번에는 피크닉 정도로 끝났지만 앞으로 청소년 연합집회, 찬양집회 등을 통해서 작은 교회들이 보다 은혜롭고 감동스런 예배를 드리자는 의견과 건강한 가정교회 사역을 서로 나누고 지원 협력하며 평신도 일꾼을 키워가자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새창조교회 옥세준 목사

▲하나로선교교회 장두영 목사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새창조교회 안형준 목사

▲2nd Baptist Church 김철홍 전도사

▲맑은시내교회 이병한 전도사

▲HCF 연합 야외예배

▲크로스커뮤니티교회 나운주 목사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

▲HCF 연합 야외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