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는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김상모 목사(스태튼아일랜드 만백성연합감리교회 원로 목사)를 초청해 기념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이었던 26일 김상모 목사는 '순종의 말씀으로 축복받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창세기 22장에서 99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순종했다"며 아브라함의 믿음을 거듭 강조했다.

집회는 27일(토). 28일(주일) 새벽예배와 27일 오후 8시 30분 진행된다.

뉴욕소망성결교회는 1996년 9월1일 황하균 목사 가정 5명과 6명의 성도가 모여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한인들 거주율이 적은 퀸즈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타민족 교회와 공동으로 다민족 찬양제를 개최해오는 등 음악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통해 민족 화합을 시도하고 있다.

장소:92-10 217th St, QueensVillage, Queens, NY 11428
문의:718-224-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