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목사.

▲서약하는 임직자들.

▲서약하는 성도들.

▲안수식.

▲기도하는 임직자 가족들.

▲기도하는 성도들.

▲임직패 전달식.

▲서창권 목사.

▲전성철 목사.

▲황우성, 김현지 집사.

▲백일홍 장로.

▲이성걸 목사.

▲안수위원들과 기념촬영하는 임직자들.

▲가족들과 기념촬영하는 임직자들.

▲가족들과 기념촬영하는 임직자들.

뉴라이프교회(담임 장춘원 목사)는 14일(주일) 임직헌신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예배를 통해 장로로 임직된 제직은 김중한·백일홍·지영환 성도 등이다.

교회본당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시카고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순서를 맡는 등 신임제직들의 임직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 설교는 지난 12일(금)부터 뉴라이프교회 부흥회를 인도해 왔던 권영국 목사(LA대흥교회)가 맡았다. ‘기업신앙’(수14:6-12)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권 목사는 “가정, 교회, 일터 내게 주신것에 대해 하나님의 기업으로 여기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면서 “목숨 걸고 자신에게 주신 기업을 지켜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이스라엘 자손 수천대에 이르는 약속의 축북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교회 가운데 함께 하실줄 믿는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이어 기업신앙을 갖고 살았던 성경속 대표인물로 갈렙을 소개하면서 마음과 행동의 일치, 긍정적으로 순종하는 삶 등에 대해 강조했다.

권면의 말을 전한 서창권 목사(시카고 한인교회)는 마이크로소프사의 빌 게이츠 회장이 일생동안 왜(Why?)와 어떻게(How?) 이 두 질문을 던지며 모든 문제에 접근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why’와 ‘how’ 이 두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사역해 나간다면 장로로서 훌륭하게 직분을 잘 감당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또 “‘why’에 대한 답이 틀리면 ‘how’가 아무리 좋아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게 돼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why’에 대한 답을 가지고 목사님의 사역에 힘을 보태면 성도들로부터 존경받고 하나님앞에 인정받는 분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전성철 목사(시카고 교회협의회, 여수룬교회)는 “목사가 교회에 대한 책임과 감격, 흥분 가지고 있으면 교회가 부흥 안될 수가 없다”면서 다른 것 필요없이 목사를 격려하고 힘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한 백일홍 장로는 “성결한 마음으로 주인되신 하나님을 위해, 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주님의 것을 잘 관리하며 봉사하길 원한다”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실한 예배 드리는 일, 기도하는 일, 찬양하는 일, 감사하는 일, 봉헌하는 일, 말씀 묵상하는 일, 예배드리는 자세나 평소에 쓰는 말까지 더욱 조심하고 주의하는 마음자세를 가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장춘원 목사는 “이번에 새롭게 장로님들이 세워지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로 교회창립 7주년을 맞았는데 새로 임명된 장로님들과 함께 선교사역에 더욱 열심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배의 모든 순서는 이성걸 원로목사(시카고 한인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