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메가쳐치(Megachurch) 현상이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전 조사에서 850개 정도로 알려졌던 미국내 대형교회들이 1,200개 또는 그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새로운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미국 남침례교 신문 ABP(www.abpnews.com)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P 보도에 따르면 메가쳐치가 가장 많은 수를 보이고 있는 주들은 차례대로 텍사스주(174개), 캘리포니아주(169개), 플로리다주(83개), 조지아주(64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주일 출석교인이 2,000명 이상인 교회를 메가쳐치로 분류하고 있다.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에 속한 '달라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리더십 네트워크'와 종교관련 연구기관인 '하트포드 학회'의 조사결과, 수달내에 350개 이상 늘어났다.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의 스콧투마 교수는 "우리 기관은 갈수록 늘어나는 메가쳐치들을 놓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콧투마 교수는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1988년부터 메가쳐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두 기관은 기독교에서 성도수가 가장 많은 교회들의 목록을 가지고 있다. 다른 기관에서 볼 수 없는 약 600여개의 목록들을 이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메가쳐치가 미국내 전체교회수의 1%도 안되는 수인 1,200개의 교회이라 할지라도 이들 교회의 성도수는 미국내 총 성도수에서 큰 비율을 차지한다. "메가쳐치의 성도수는 약 8백만에서 1천 2백만명이며 이 중 4백만명이 주일예배에 출석하는 성도들이다"라고 두 기관은 말한다.
편집인 마크 차베스는 "이들 메가쳐치는 미국내 전체 기독교인 수의 10%의 성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미국내 교회에 나가는 기독교인수의 절반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메가쳐치의 그룹 중에서 가장 큰 곳은 초교파적인 교회이며 새로운 조사결과에 따르면 잘 알려진 남침례교단, 하나님의 성회 교단, 미 장로교회, 미 연합 감리교회 등의 교단배경이 있는 교회들도 상당수다.
"이 최신 자료는 미국교회의 미래를 예측하게 만든다"라고 하트포드 학회와 리더십 네트워크는 말한다. 이 두 기관은 1984년 사업가 봅 버포트가 세운 기관이며 메가쳐치에 대한 조사결과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출석교인수를 넘어 메가쳐치와 다른 교회들과의 차이를 밝힌다면 메가쳐치들은 카리스마적이고 권위있는 지도자, 다양한 조직구조, 7일간 계속되는 교제, 활발한 사회봉사 담당사역 등을 들고 있다.
류정희 기자
ABP 보도에 따르면 메가쳐치가 가장 많은 수를 보이고 있는 주들은 차례대로 텍사스주(174개), 캘리포니아주(169개), 플로리다주(83개), 조지아주(64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주일 출석교인이 2,000명 이상인 교회를 메가쳐치로 분류하고 있다.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에 속한 '달라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리더십 네트워크'와 종교관련 연구기관인 '하트포드 학회'의 조사결과, 수달내에 350개 이상 늘어났다.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의 스콧투마 교수는 "우리 기관은 갈수록 늘어나는 메가쳐치들을 놓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콧투마 교수는 하트포드 신학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1988년부터 메가쳐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두 기관은 기독교에서 성도수가 가장 많은 교회들의 목록을 가지고 있다. 다른 기관에서 볼 수 없는 약 600여개의 목록들을 이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메가쳐치가 미국내 전체교회수의 1%도 안되는 수인 1,200개의 교회이라 할지라도 이들 교회의 성도수는 미국내 총 성도수에서 큰 비율을 차지한다. "메가쳐치의 성도수는 약 8백만에서 1천 2백만명이며 이 중 4백만명이 주일예배에 출석하는 성도들이다"라고 두 기관은 말한다.
편집인 마크 차베스는 "이들 메가쳐치는 미국내 전체 기독교인 수의 10%의 성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미국내 교회에 나가는 기독교인수의 절반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메가쳐치의 그룹 중에서 가장 큰 곳은 초교파적인 교회이며 새로운 조사결과에 따르면 잘 알려진 남침례교단, 하나님의 성회 교단, 미 장로교회, 미 연합 감리교회 등의 교단배경이 있는 교회들도 상당수다.
"이 최신 자료는 미국교회의 미래를 예측하게 만든다"라고 하트포드 학회와 리더십 네트워크는 말한다. 이 두 기관은 1984년 사업가 봅 버포트가 세운 기관이며 메가쳐치에 대한 조사결과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출석교인수를 넘어 메가쳐치와 다른 교회들과의 차이를 밝힌다면 메가쳐치들은 카리스마적이고 권위있는 지도자, 다양한 조직구조, 7일간 계속되는 교제, 활발한 사회봉사 담당사역 등을 들고 있다.
류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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