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좋은 목사 온다는 믿음 갖자
하나님 지키시고 부흥케 하실 것
교회 주인, 목사도 성도도 아냐
당회와 교역자들 위해 기도 필요
하나님 인정받고 목회자 사랑받고
성도 존경받는 행복한 신앙생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공동의회를 통해 제2대 오정현 목사에 이어 제3대 담임으로 청빙이 확정된 美 LA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가 이후 첫 주일예배 설교를 1월 18일 전했다.
윤대혁 목사는 설교 말미 “사랑의교회 청빙이 결정되고 나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솔직히 이런 고민을 한다. 쉽지 않은 자리이고, 여러분의 기도가 많이 필요한 자리”라며 “편하고 좋아서 간다기보다, 사명과 부르심이 있어 가기 때문에 큰 부담감이 있다. 여러분들에게 기도를 부탁할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윤 목사는 “솔직하게 고백하겠다. (일련의 과정 가운데) 우리 교회가 걱정이 된다고 친구 목사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너 진짜 믿음 없다’고 하더라. ‘네가 떠나면 더 좋은 목사가 온다는 건 생각 못해?’ 네가 부흥의 방해물이 될 수 있는 거야’라고 하더라”며 “‘아,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제가 혹시 하나님의 부흥에 걸림돌이 되진 않았을까”라고 술회했다.
그는 “저는 하나님의 교회를 믿는다. 이 교회는 하나님이 지키시고, 하나님께서 부흥케 하실 것이다. 여러분 다음 4기를 이끌 수 있는 좋은 분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자. 교회의 주인은 목회자도 우리도 아니고,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누리기 위해, 삶으로 믿음을 증명해 내며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윤대혁 목사는 앞서 “제가 요즘 우리 교회 시무 장로님들에게 참 많은 부탁을 드리고 있다. 지금 교회 장로님들은 누구보다 고민이 많고 기도가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며 “교회 당회와 교역자들을 위해 정말 기도 많이 해 주셔야 한다. 불러서 이래라저래라 묻기보다,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세요’라고 많이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목사는 “장로님들께도 이런 말씀을 드린다. ‘장로님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존경받고 목회자에게 사랑받는 장로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꼭 말씀드린다”며 “이 3박자가 다 필요하다. 장로님들뿐 아니라 여기 계신 집사님과 권사님 등 모든 분들께 해당된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존경받고, 목회자에게 사랑받는 성도 되시길 축원한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 인정받지만 성도에게 존경받지 못하고 목회자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 의가 앞선 사람이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목사에게 사랑받지만 성도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은 편중될 수 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존경받는데, 담임목사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방향성을 잃은 사람일 수 있다”며 “3박자가 다 필요하다. 신앙생활할 때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없으면 어렵고 힘들다. 신앙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 “진리 앞에 서서 그런 것은 그렇다고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라. 그리고 당신의 영혼을 지키라. 맹세함으로 증명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우리 믿음이 하나님과 성도들, 교회 앞에 증명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빛선교교회 이후 4기 사역은 놀라운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