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트라이크 킥오프 예배

▲매치스트라이크 킥오프 예배

▲매치스트라이크 킥오프 예배

매치스트라이크 킥오프(Kick-off) 예배가 지난 31일(주일) 오후 6시 빌립보교회(담임 송영선 목사)에서 열렸다. 이 날 모인 청년들은 11월에 열릴 매치스트라이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먼저 예배를 통해 올 해 주제인 ‘Arise’를 묵상했다.

예배는 안지영 전도사가 이끄는 The Four Winds의 찬양 인도, 메릴랜드 청년연합회 이준 회장의 대회 및 주제 소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대회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앞으로 청년들은 매주일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마, 워십댄스, 영상, 찬양 등 다양하고 은혜로운 기독문화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메릴랜드 청년연합회 이준 회장은 “청년이 1-2명뿐인 교회부터 이미 청년부가 크게 성장한 교회에 이르기까지 메릴랜드에 소재한 많은 교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 등 다민족들도 많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교회의 뜨거운 신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매치스트라이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하나가 되어 많은 이민교회와 이민사회를 섬길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2008 매치스트라이크는 11월 7일과 8일 임마누엘 교회(미국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