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해방과 탈북자 구출을 위한 시카고지역 통곡기도회가 오는 20일(주일) 오후 2시 휄로쉽교회(담임 김형균 목사)에서 열린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이하 KCC, 전국간사: 손익식 목사, 송기성 목사, 김인식 목사, 변인복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통곡기도회는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아틀란타,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주 5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본격적인 기도회에 앞서서는 북한동포들이 겪고있는 참상과 필사의 탈출을 위해 두만강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탈북자들의 육성증언이 담긴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후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단상에 올라 △중국에 있는 탈북자와 북한 동족의 해방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얻어 제3국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북한 내에 하나님 주권이 하루 빨리 회복돼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등의 제목으로 기도회를 인도하게 된다.
탈북자 강제북송을 자행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인권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Let My People Go’ 배너 캠페인을 1년여 전부터 전개해 왔던 KCC는 베이징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기도회를 통한 막바지 총력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의 한 관계자는 “세상의 정세가 어떻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이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평양에 감사통곡기도회가 열릴 때까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우리는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 국경지역에는 30여만명의 탈북자들이 중국공안들의 검문검색을 피하기 위해 숨어 살고 있으며 이들중 대부분은 송환위협, 성매매, 강제노동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지역 통곡기도회>
일시: 2008년 7월 20일 오후 2시
장소: 시카고 휄로십 교회(665 Grand Canyon St. Hoffman Estates, IL 60194)
문의: (847)884-0951
이날 본격적인 기도회에 앞서서는 북한동포들이 겪고있는 참상과 필사의 탈출을 위해 두만강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탈북자들의 육성증언이 담긴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후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단상에 올라 △중국에 있는 탈북자와 북한 동족의 해방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얻어 제3국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북한 내에 하나님 주권이 하루 빨리 회복돼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등의 제목으로 기도회를 인도하게 된다.
탈북자 강제북송을 자행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인권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Let My People Go’ 배너 캠페인을 1년여 전부터 전개해 왔던 KCC는 베이징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기도회를 통한 막바지 총력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의 한 관계자는 “세상의 정세가 어떻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이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평양에 감사통곡기도회가 열릴 때까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우리는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 국경지역에는 30여만명의 탈북자들이 중국공안들의 검문검색을 피하기 위해 숨어 살고 있으며 이들중 대부분은 송환위협, 성매매, 강제노동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지역 통곡기도회>
일시: 2008년 7월 20일 오후 2시
장소: 시카고 휄로십 교회(665 Grand Canyon St. Hoffman Estates, IL 60194)
문의: (847)884-0951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