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단장 김산식)은 지난달 20일 있었던 장애인연합예배를 통해 나온 헌금 1천불 전액을 성빈이 가정에 전달했다.

김산식 단장은 "연합예배를 드리고 나서 행사 관련 비용을 제외하고 1천불 가량이 남았다. 이 돈을 매주 열리는 토요학교에 참석한 성빈이 가정으로 전달했다"며, "혹 성빈이 가정이 불편해할까봐 별도의 전달식 자리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