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작가의 연극을 자주 소개하는 실크로드극장(77 W. Washington St., Pierce Hall, Chicago)이 5월을 맞아 한인 극작가 줄리아 조씨의 작품, 듀랑고를 선보입니다.
듀랑고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큰 아들 이삭과 수영 챔피언인 작은 아들 지미와 함께 콜로라도주의 듀랑고로 도로 여행을 떠나는 동안 오고 가는 부자간의 대화를 다룬 작품입니다. 깊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미국에서 태어난 두 아들과 이민 1세인 아버지가 오랜만에 나누는 어색하면서도 정겨운 대화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한인 이민 가정의 모습입니다.
극작가 줄리아 조씨는 듀랑고 이외에도 피아노 선생님, 윈체스터 하우스, BFE, 상실의 건축, 99개 이야기들 등을 사우스 코스트, 보스턴, 뉴욕 무대에 올렸으며 베리 스태비스상, 신인 예술가를 위한 클래어 토우상, 아놀드 웨이스버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조씨는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의 극작 대학원 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듀랑고 시사회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며 9일 오후 8시에는 한인사회복지회와 함께 한인 초청의 밤을 열고 줄리아 조씨를 초청, 작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실크로드극장은 72명이 정원인 관계로 5월 9일 한인 초청의 밤에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773-583-5501(교환 102, 그레이스 윤)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공: 한인사회복지회
듀랑고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큰 아들 이삭과 수영 챔피언인 작은 아들 지미와 함께 콜로라도주의 듀랑고로 도로 여행을 떠나는 동안 오고 가는 부자간의 대화를 다룬 작품입니다. 깊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미국에서 태어난 두 아들과 이민 1세인 아버지가 오랜만에 나누는 어색하면서도 정겨운 대화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한인 이민 가정의 모습입니다.
극작가 줄리아 조씨는 듀랑고 이외에도 피아노 선생님, 윈체스터 하우스, BFE, 상실의 건축, 99개 이야기들 등을 사우스 코스트, 보스턴, 뉴욕 무대에 올렸으며 베리 스태비스상, 신인 예술가를 위한 클래어 토우상, 아놀드 웨이스버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조씨는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의 극작 대학원 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듀랑고 시사회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며 9일 오후 8시에는 한인사회복지회와 함께 한인 초청의 밤을 열고 줄리아 조씨를 초청, 작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실크로드극장은 72명이 정원인 관계로 5월 9일 한인 초청의 밤에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773-583-5501(교환 102, 그레이스 윤)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공: 한인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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