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제33대 회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가 12월 27일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의 사회로 예배는 진행되었으며 1부 예배에서 박희소 목사(뉴욕동부교회, 교협증경회장단 회장)는 (사 42:1-4)로 ‘예수님의 성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2부 이, 취임식에서는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교협증경회장)와 이영희 목사(뉴욕장로교회, 한미자선선교회 회장)가 권면의 말을, 김기철 뉴욕한인회 회장과 황은영 목사(KAPC 총회장, NJ안디옥장로교회), 노왈수 목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LHEU FEUX(Queens Federation Churches Executive Director), 김종덕 목사 (뉴욕실로암장로교회, 뉴욕교협회장)가 축사를 하였다.

회장 조의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모이는 목사회 움직이는 목사회 헌신하는 목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으며 올 한 해 동안 펼칠 사업에 대해 내년 6월 말 열리는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적극 참여를 비롯해서 체육대회, 연합집회 등을 언급했으며 지난해 회기에서 추진한 회원 수첩과 신분증 제작은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목사회는 전 회장 정진홍 목사와 목사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장창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총무 등 임원과 20개 분과위원장 4개 특별분과위원장 임명장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