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탈북단체들에 의해서만 제기돼 왔던 납북 김동식 목사에 대한 송환촉구가 교단과 연합체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신총회가 납북 김동식 목사 구명운동을 위한 5인위원회를 최근 구성하데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과 무사귀한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강제 납치를 감행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은폐하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분노한다"고 밝히는 한편,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실종 이후 만 4년이 지나도록 김동식 목사의 납북사실과 생존여부도 파악하지 못했던 무성의한 태도를 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대해 "자국민 보호에 소홀한 책임을 통감하고 지금이라도 김동식 목사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라"며 "북한으로 하여금 강제 납북 사실을 시인케 하고 김 목사의 생존 여부 확인과 조속한 귀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한기총은 "이 땅에는 김 목사의 가족과 같은 수많은 피랍자 가족들이 생사확인도 못한 채 절망과 슬픔에 젖어 있다"며 "이번 김 목사 납북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발생한 납북자와 납북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과 귀환을 추진하고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정부는 김동식 목사 납북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것 △정부는 자국민보호 책임을 통감하고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과 무사귀환을 실현할 것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납북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하고 납북자들의 조속한 귀환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북한은 김동식 목사에 대한 강제 납북 사실을 시인 사과하고 즉각 송환할 것 4가지 촉구사항을 밝혔다.
앞서 고신총회(총회장 조재태)는 납북 김동식 목사 구명운동을 위한 5인위원회를 조직해 교단 차원의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5인위원에 총무 임종수 목사,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박광석 목사(일산벧엘교회), 오성도장로(제일진해교회), 정기원 장로(서울서부교회)를 선임했다.
한기총은 앞으로 고신 산하 '김동식 목사 납북대책 5인 위원회'와도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김동식 목사의 송환촉구는 탈북단체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는 27일 외교부 청사 후문에서 김동식 목사의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촉구하는 약식 집회를 갖는 등 김동식 목사 송환촉구에 탈북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신총회가 납북 김동식 목사 구명운동을 위한 5인위원회를 최근 구성하데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과 무사귀한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강제 납치를 감행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은폐하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분노한다"고 밝히는 한편,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실종 이후 만 4년이 지나도록 김동식 목사의 납북사실과 생존여부도 파악하지 못했던 무성의한 태도를 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대해 "자국민 보호에 소홀한 책임을 통감하고 지금이라도 김동식 목사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라"며 "북한으로 하여금 강제 납북 사실을 시인케 하고 김 목사의 생존 여부 확인과 조속한 귀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한기총은 "이 땅에는 김 목사의 가족과 같은 수많은 피랍자 가족들이 생사확인도 못한 채 절망과 슬픔에 젖어 있다"며 "이번 김 목사 납북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발생한 납북자와 납북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과 귀환을 추진하고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정부는 김동식 목사 납북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것 △정부는 자국민보호 책임을 통감하고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과 무사귀환을 실현할 것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납북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하고 납북자들의 조속한 귀환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북한은 김동식 목사에 대한 강제 납북 사실을 시인 사과하고 즉각 송환할 것 4가지 촉구사항을 밝혔다.
앞서 고신총회(총회장 조재태)는 납북 김동식 목사 구명운동을 위한 5인위원회를 조직해 교단 차원의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5인위원에 총무 임종수 목사,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박광석 목사(일산벧엘교회), 오성도장로(제일진해교회), 정기원 장로(서울서부교회)를 선임했다.
한기총은 앞으로 고신 산하 '김동식 목사 납북대책 5인 위원회'와도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김동식 목사의 송환촉구는 탈북단체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는 27일 외교부 청사 후문에서 김동식 목사의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촉구하는 약식 집회를 갖는 등 김동식 목사 송환촉구에 탈북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