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서남교회 최권능 목사는 9월 29일 새벽예배에서 역대상 16장 23~36절을 본문으로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매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날마다’”라며 “23절은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라고 말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는 한 번 경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어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다. 온전한 신앙은 과거에 받은 은혜를 추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에 대해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라고 말한다”며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 즉 ‘Let God be God’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고 했다.
34절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말씀을 통해서는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다윗은 모든 일이 잘되고 평안하기 때문에 감사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상황과 형편은 날마다 변한다.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으며, 기쁠 때도 있고 눈물 나고 마음이 아플 때도 있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성도의 찬양은 좋은 일이 생겼을 때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며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도 오늘에 합당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란다”며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좋을 때에도 아멘, 힘들 때에도 아멘, 기쁠 때도 아멘, 슬플 때도 아멘 하는 귀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