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 중 제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을 통한 교육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훌륭한 교육법입니다. 왜냐하면, 내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그중 예수님의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 그러자 제자들이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놀라운 질문을 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5)". 이것은 당시 제자들 뿐 아니라, 같은 제자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시는 질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누구로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베드로의 답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였습니다. 예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시고, 나의 죄를 대신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섬기는 분, 내가 배우는 분, 내가 매일 만나는 분, 나를 매일 보고 계신 분,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 나를 창조하신 분, 나를 위해 지금도 일하시는 분,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 그분이 바로 우리가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읽는 성경은 신약과 구약 모두 그 예수님을 기록한 책이며, 우리가 듣는 말씀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이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그 예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저는 여러분의 기도로 지금 은혜 가운데 학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그리스도 중심의 해석, 그리스도 중심의 사역을 배우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배움과 고민이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땀을 쏟고 있습니다. 배울 수록 더 부족한 것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것에 큰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고 깨달을 수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설교와 사역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계획하시고, 일하시고, 섭리하시고, 완성해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그 영광 속에 내 삶이 변화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으로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