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및 석사 등 총 4명 학위 수여, 사역 현장으로 첫발
학사 및 석사 등 총 4명 학위 수여, 사역 현장으로 첫발,photo: GBTIS 제공 

글로벌신학교 제24회 졸업식 거행... 세상 향해 나아가는 복음 사명자 배출

  • 학사 및 석사 등 총 4명 학위 수여, 사역 현장으로 첫발

  • 베트남 선교 확대 및 DFW 지역 평신도 지도자 양성 비전 제시

글로벌신학교(학장 윤유종)가 미래 교회를 이끌어갈 사명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했다. 학교 측은 지난 5월 9일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가족, 교수진 및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학업 성취의 보람과 기쁨을 나눴다.

교수진과 졸업생들의 엄숙한 입장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행정처장 안광문 교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교무처장 김상진 교수의 개회기도로 이어졌고, 학생처장 공형식 교수가 마태복음 6장 33절과 디모데전서 6장 12절을 봉독하며 학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한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사명자로서의 영적 도전을 전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본교 동문 김영중 목사는 룻기 1장 1~5절을 바탕으로 '역전의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고난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라며, "새로운 삶과 사역의 현장으로 전진하는 졸업생들이 영적 소망을 품고 든든히 서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과정(Th. B.) 주영식 집사를 비롯해 석사과정(M.R.E.) 주종근 장로, 김준영, 김혜란 등 총 4명이다. 특히 이번에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혜란 사모는 바쁜 일상과 교회 사역 가운데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완주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년간 GBTIS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사역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학사 및 석사 등 총 4명 학위 수여, 사역 현장으로 첫발
학사 및 석사 등 총 4명 학위 수여, 사역 현장으로 첫발, photo GBTIS 제공 

2부 학위 수여 및 축하 순서에서 윤유종 학장은 마태복음 5장 1~5절을 본문으로 한 격려사를 통해 "어떠한 시련과 환난이 찾아올지라도 주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끝까지 숭고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문 대표로 강단에 선 김용명 이사는 평신도 신학 교육이 지닌 시대적 가치와 배움의 영속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서 모든 참석자가 찬송가 '온 세상 위하여'를 제창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졸업생과 교수진은 찬양의 울림 속에 퇴장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라는 본연의 사명을 가슴 깊이 새겼다.

한편, 글로벌신학교는 지경을 넓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베트남 호치민 연합침례신학교와 긴밀한 학사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온·오프라인(online/ 캠퍼스 현장 강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10여 개 강좌를 개설해 다각적인 국제 신학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현지에서는 학사과정 35명, 석사과정 10여 명의 사명자가 학업에 매진 중이다.

나아가 학교 측은 DFW (달라스/포트워스)지역 한인교회들의 교사 양성 및 평신도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내 평신도 신학 과정을 개설하고 이미 한국 캠퍼스를 오픈하고 학생 모집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기도 하다.

김상진 교무처장은 "오늘날 신학 교육은 목회자 지망생에게만 국한될 수 없으며,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 지도자로 우뚝 서야 하는 시대"라고 전하고 GBTIS 가 바로 그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신학교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