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가 주최한 ‘호산나 어린이 찬양대회’가 17일 오후 4시 뉴저지 하베스트교회(담임 정선약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민교회의 다음 세대가 점차 줄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차세대에 신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대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최재형 목사(교협 부회장) 개회기도에 이어 뉴저지교협 회장 권형덕 목사가 ‘내게 있는 것’(행3: 6-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정선약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2부 찬양대회는 그레이스벧엘교회, 뉴저지 참된교회,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필그림선교교회, 한무리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참가했다.
그레이스벧엘교회는 중창과 독창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모래 위에 집을 짓지 말아요’를 찬양했고, 뉴저지 참된교회 글로리 찬양대는 ‘빛이신 주님’,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불렀다. 하베스트교회 조이 제너레이션은 유아·유치부 연합 중창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나는 좋아’를 찬양했으며, 필그림선교교회 유년부 참가자는 굿니스 오브 갓(Goodness of God)을 키보드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한무리교회 찬양대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내 안에 가장 귀한 것’을 합창했다.
특별찬양 순서에는 뉴저지 밀알선교 장애우 팀과 장영주 집사가 이끄는 국악팀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 결과 베드로상은 그레이스벧엘교회, 요한상은 하베스트교회, 안드레상은 참된교회, 마태상은 필그림선교교회, 야고보상은 한무리교회가 각각 받았다. 특별상은 밀알선교회에 돌아갔다.
권형덕 목사는 이번 대회에 대해 “교계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차세대만큼은 신앙으로 잘 지도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음 회기에도 다른 행사는 아니더라도 이 행사만큼은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 목사는 “한국의 영성과 신앙의 씨앗을 차세대에 꼭 심고 싶었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비롯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 주셨고,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을 다해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맑은 빛이 나오는 듯한 순수함을 느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앞으로 나와 ‘예수 사랑하심은’을 함께 부르는 순서로 이어졌으며, 김동권 목사(뉴저지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의 축복기도 및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